동아ST와 파미르테라퓨틱스가 퇴행성뇌질환 체외진단키트 판매 및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

파비르테라퓨틱스가 퇴행성 뇌질환 체외진단 기술 및 체외진단키트를 개발하고 동아ST가 판매 및 마케팅을 한다는 내용이다.

파미르테라퓨틱스는 2019년에 설립된 연구 중심 기업으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혈중 miRNA(micro RNA)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real-time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기반 파킨슨, 알츠하이머 체외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다.

고령시대가 되면서 퇴행성뇌질환자수는 급증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2010년 6만 1천여명에서 2019년 11만 여명으로 10년 새 약 79%가 증가했다. 2018년 기준으로 환자 10명 중 약 8명은 70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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