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만에 다시 20만명 이하로 낮아졌지만 사망자와 입원환자, 위중증환자는 모두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만 5,419명 늘어나 총 1천 583만 64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33,076명, 부산 6,369명, 대구 8,357명, 인천 9,667명, 광주 7,403명, 대전 6,512명, 울산 4,051명, 세종 1,389명, 경기 51,796명, 강원 7,243명, 충북 7,407명, 충남 9,245명, 전북 8,002명, 전남 8,446명, 경북 12,060명, 경남 11,336명, 제주 3,023명으로 19만 5,382명이다.

해외유입은 37명으로 수도권 9만 4,539명(48%) 비수도권 10만 0,843명(52%)이다. 위중증환자는 9명 늘어 1,004명, 입원환자는 197명 증가해 1,533명이다. 사망자는 13명 늘어난 184명으로 누적 2만명을 넘었다. 

재택치료자는 19만 8천여명 늘어나 현재 98만 5천여명이다. 이 가운데 8만 8천여명은 집중관리군이다. 백신 3차 접종률은 전체인구 대비 64.2%, 12세 이상 70%, 18세 이상 73.9%, 60세 이상 8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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