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소아정신과
영재교육을 시키려는 부모가 아이의 영재 판별 여부를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인하대병원은 오는 2002년 3월에 실시될 영재교육진흥법에 부응하기위해 올 4월부터 유아 및 아동(3세이상)을 대상으로 영재판별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검사는 고등학교 이하 학교에 취학하고 일반지능, 특수학문 적성, 창의력사고능력, 예술적재능, 신체적재능, 기타 특별한 재능 등에서 뛰어나거나 잠재력이 우수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정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인하대병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영재종합심리검사는 3세 이상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지능 검사, 창의성검사, 영재행동특성 설문지, 사회성 및 인성검사로 가장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검사로 약 2시간 정도면 판별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측은 영재행동 특성질문지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