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6만 명대로 낮아졌지만 위중증환자는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만 4,481명 늘어난 1천 533만 3,670명이다.

국내발생이 16만 4,454명, 해외유입은 27명이며 수도권 7먼 8,851명, 비수도권 8만 4,603명이다.

60세 이상 고위험군아 37,535명(23%), 18세 이하는 34,683명(21%)이다. 재택치료자는 17만 2천여명 늘어나 122만여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1만 1천여명이다.

위중증환자는 15명 늘어나 1,114명, 입원환자는 264명 줄어 1,191명이다. 사망자는 9명 감소해 329명이며 여전히 60대 이상 고령자가 97%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9,421명으로 이번 주 내에 2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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