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새 10만명 줄어들어 다시 32만명으로 낮아졌다. 사망자와 입원환자는 줄었지만 위중증환자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2만 743명 늘어난 1,309만 5,63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0,131명, 부산13,053명, 대구 12,712명, 인천 18,128명, 광주11,361명, 대전 10,058명, 울산 6,307명, 세종 3,892명, 경기 84,657명, 강원 10,665명, 충북 11,322명, 충남 14,364명, 전북 11,294명, 전남 13,706명, 경북 14,681명, 경남 19,314명, 제주 5,074명으로 32만 719명이다.
해외유입 24명을 포함해 수도권 16만 2,916명(51%), 비수도권은 15만 7,827명이다. 입원환자는 1,715명으로 277명 줄었지만 위중증환자는 14명 늘어난 1,315명으로 최고치를 보였다.
사망자는 57명 줄어 375명이지만 여전히 고령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1만 6,230명이며 치명률은 0.12%다. 재택치료자는 34만 8천여명 늘어 누적 173만 3천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