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병원이 새 의료진을 영입하고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왼쪽부터)신경과 황지현 원장, 내과 윤형원 원장, 영상의학과 문선정 원장
(왼쪽부터)신경과 황지현 원장, 내과 윤형원 원장, 영상의학과 문선정 원장

병원은 지난 2월 내과 전문의 윤형원 원장에 이어 3월 신경과 전문의 황지현 원장, 영상의학과 전문의 문선정 원장을 추가 초빙해 기존 척추관절 분야에서 진료 과목을 확장했다.

신경과에서는 말초신경 질환이나 척추 및 근육 질환, 두통 어지럼증 등을 중점으로 진료하며, 내과에서는 만성질환의 진단과 치료, 영상의학과에서는 진단검사와 정확한 판독을 통해 질환의 조기발견 및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3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 전문 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발로병원은 "진료과 개설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야 별 협진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