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미약품이 중국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ISO37001은 중국에서는 국가시장감독관리국에서 인정한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가 인증을 주관하고 있다. 

북경한미는 ISO37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매년 전사적 CP점검 교육과 실행 평가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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