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기업인 알콘(Alcon, Inc.)의 캐리 레이먼트(Cary Rayment)본사 CEO가 방한해 한국 제약시장에 깊은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알콘에 따르면 케리 레이먼트 CEO는 24일 방한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한국의 제약시장을 경험했으며 특히  한국의 높은 시장성과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법인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방한 일정 중 레이먼트 CEO는 주요 고객을 방문하고, 대한안과학회 관계자 및 전 미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 회장과의 회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협조 부분에 대해 협의했다.

알콘은 전세계 안과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주로 안약류, 각종 수술장비, 인공 수정체 및 콘택트 렌즈 관리용품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한국알콘㈜의 정구완 대표이사는 “알콘의 CEO 캐리 레이먼트의 방한은 미 본사의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에 따라 앞으로도 한국 알콘의 역동적인 성장과 본사로부터의 적극적인 투자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