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어린이가그린 청포도향을 새로 출시했다. 기존 사과와 딸기, 풍선껌향을 포함해 총 4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어린이 가그린은 동아제약이 2009년 선보인 어린이 전용 구강청결제로 충치예방과 입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타르색소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다.

작년에는 인몰드 라벨 등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는 등 리뉴얼됐다. 라벨 접착 화학물질을 줄이고 제거 부위도 눈에 띠게 가시화해 분리수거와 재활용이 간편해졌다. 2019년에는 투명한 용기로 교체됐다.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2SAVE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디자인업체인 성실화랑과 협업하여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총 9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종 보호 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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