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이 올해 2,500억원을 매출 목표액으로 잡았다.

한독약품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로 2005년도 대비 약 7% 증가한 2,5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제품으로는 전문의약품군에 안과 감염치료제,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등 3개 제품과 일반의약품군에 소화효소제제 등 2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투자계획으로는 제조설비와 전산인프라 등에 총 64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2005년 대비 약 77% 증가한 것이다.

동사는 올해 경영모트로 무차입경영이라면서 지난 2005년부터 차입금이 Zero인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으며, 이는 당사의 투자여력이 그만큼 커진 것을 뜻하며 이를 연구개발활동 등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