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종합병원(대표 김대영)이 지난 2020년 2월 개원 후 2년 만에 외과계 복강경 수술 1,000례, 심뇌혈관 중재시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 외과에서는 담낭염과 충수돌기염을 비롯 소장 및 대장질환과 서혜부와 배꼽탈장, 복막염 등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수술 시에는 특수 카메라와 모니터로 이루어진 복강경 유닛과 에너지절삭기로 미세침습적 수술을 진행한다. 

김대영 병원장은 "복강경수술은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빨라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면서 "하나의 절개창을 이용한 단일통로 복강경법 수술을 도입해 흉터 부담을 줄여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진료과는 심장내과로 최신 심혈관 장비 보유 외에 심혈관조영실과 심장초음파실, 운동부하검사실 등 검사부터 치료 등을 진행하며 심혈관센터에서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를 미리 발견하고 질병관리 및 진단, 치료를 통한 진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병원에는 혈액순환계통 질환 분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김대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높은 수준의 의료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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