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을 거짓청구한 의료기관 22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정오부터 건강보험을 거짓청구한 의원 11곳과 치과 3곳, 한의원 7곳, 한방병원 1곳을 공개했다. 이들이 거짓 청구한 건강보험료는 총 11억 8,244만원이다. 

이들 병원의 명칭과 주소, 대표자 이름, 면허번호, 위반행위 등은 올해 8월까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