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의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가 출시 이후 누적 매출 5천억원을 올렸다.

회사는 "국내 개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5천억 돌파는 처음"이라면서 "출시 후 20년 간 약 12억 5천만정, 한 해 평균 6천만 정 이상이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조인스의 매출액은 450억원으로 국내 시판 천연물 신약 중 매출 1위다. 

조인스의 주성분은 통증과 염증을 낮추는 3가지 유효성분인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 회사에 따르면 인체조직의 항상성을 추구하는 동양의학 원리에서 출발, 임상 연구 등을 통해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 감소 효과를 나타낸다.

전광현 대표(오른쪽 4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누적 매출 5천억원 달성 기념 케이크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SK케미칼]
전광현 대표(오른쪽 4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누적 매출 5천억원 달성 기념 케이크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SK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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