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26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2018년 7월 착공에 들어간지 3년 6개월만이다.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으면 교직원들은 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할 수 있으며, 정상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개설허가만 남은 상태다.
이철희 병원장은 "병원에 존재하는 수 천개의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를 환자와 직원 입장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새롭게 디자인 했다"며 "4차 산업혁명 뉴노멀시대에 맞는 조직문화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치료 등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