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국내발생이 2천명대를 보였다. 위중증환자는 지속 감소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 2,768명, 해외유입 239명으로 총 66만 7,390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982명, 서울 718명, 부산 158명, 광주 131명, 인천 115명, 전북 93명, 충남 90명, 대구 89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등이다. 

국내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수도권은 1,920명(64%), 비수도권 1,087명이다. 위중증환자는 35명 줄어들어 786명, 입원환자는 47명 감소한 372명이다. 사망자는 70대 이상 25명을 포함해 34명으로 누적 6,071명이다. 치명률은 0.91%다.

인구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6.4%, 2차 83.9%, 3차 41%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각각 96.2%, 94.3%, 4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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