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원장 유희철)이 방사성물질을 이용한 간암 치료법인 동맥경유 방사선색전술(TARE:TransArterial RadioEmbolization)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방사성동위원소가 함유된 방사선 미세 방출구를 간종양에 주입해 병변을 괴사시키는 TARE는 기존 치료법인 간동맥화학색전술(TACE: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보다 시술 후 복통, 발열, 구토 등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 치료 후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입원기간도 2일 정도로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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