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2006년도 예상 매출액을 4,500억원으로 잡고 당기순이익은 5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아모디핀, 그리메피드 등 개량신약과 주요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2006년에도 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처방약 중심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매출근거를 제시했다.
 
또 올해 새로 발매할 제품은 개량신약인 비만 치료제 `슬리머캡슐´, 불면증치료제 `졸피드정´, 항히스타민제`펙소나딘´ 등 20여 개 품목의 신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에는 3,765억원의 매출에 39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