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4일 통합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검사실은 ▲ 흉부X선 검사 ▲ 심전도검사 ▲ 생화학검사를 위한 채혈ㆍ채뇨 등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소의영 병원장은 “통합검사실 개소로 환자들이 여러 검사실을 찾아다니는 불편함과 병원에 있는 체류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진료 및 검사, 치료에 있어 One Stop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아주대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호텔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