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일 연수원에서 2006년 시무식을 갖고 초일류 기업 지향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2005년은 영업실적이 성장세를 보였고 순이익도 많이 나기 시작했으며 최근 무품절, 무결점 운동이 확산돼 놀랄만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06년에는 해외 지사를 추가 설립하여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미국, 베트남 공장을 통한 현지 생산 및 마케팅을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20년 장기 근속자에 홍란희 차장 외 3명, 15년 장기근속자에 유재열 차장, 10년 근속자에 김태식 전무 외 13명, 5년 근속자에 김귀자 상무 외 4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2005년 우수 영업사원에 대한 인센티브 시상을 통해 58명이 베트남 3박 4일 여행, 40명이 2박 3일 제주도 여행 등 100여명의 영업사원이 인센티브 여행의 특전을 누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