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피부는 대체로 20대 중반부터 노화되기 시작해 40~50대에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고령사회에 진입과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노화 예방 수요도 높아졌다.

아울러 제나이 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에 대한 욕구도 상승하면서 피부 탄력에 의학적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부 탄력은 한번 저하되면 자연 회복이 어려운 만큼 근본적인 해결방법에는 자가케어 보다는 시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강남에스의원(수원)에 따르면 안티에이징의 대표적인 시술로는 보톨리눔톡신, 필러, 리프팅, 안면거상술 등이 있다. 특히 안면거상술은 얼굴과 목의 주름을 제거하고 늘어난 근육과 피부를 당겨주는 성형수술로서 수술 후 바로 확연한 차이를 얻을 수 있다.

실리프닝이나 리프팅 레이저로 개선되기 힘든 근육층까지 끌어올려주고 효과의 지속기간이 길다는 장점이다. 얼굴 전체가 주름지고 팔자주름이 깊은 경우에는 특히 효과적이다. 

강남에스의원은 "안면거상술 후 2주간은 사우나와 찜질방을 삼가고 음주와 흡연 역시 자제해야 한다"면서 "수술 후 멍이나 부기 등을 관리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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