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김석원 유방외과 교수)가 연간 유방암 수술 3천건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유방암센터는 2018년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 연 2,500건을 돌파한 이후 2019년 2,735건, 2020년 2,794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올해 국내 유방암 발생건수가 2만 5천건에서 3만건 사이로 추정되는 만큼 올해 유방암환자 10명 중 1명 이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받은 셈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