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순환기내과가 흉통환자들이 병원을 찾을 경우 모든 검사를 하루만에 마칠 수 있는 ‘흉통환자를 위한 당일 진단 클리닉’을 개설했다.

순환기내과 한성욱 과장은 “심혈관 질환은 급사의 위험이 매우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달씩 걸리던 검사기간을 하루로 단축해 환자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받을 수 있어 차원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