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장두현 대표(왼쪽)과 케이닥 조승국 대표[사진제공 보령제약]
보령제약 장두현 대표(왼쪽)과 케이닥 조승국 대표[사진제공 보령제약]

보령제약이 의료정보채널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얼마전 의료정보채널 브릿지(BR!dge)의 온라인 콘텐츠을 추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의료전문 플랫폼 케이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브릿지에서는 케이닥의 다양한 양질의 온라인 강연을 공동으로 중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콘텐츠도 공동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케이닥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자사 의료정보포털 브릿지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 시리즈 온라인 콘퍼런스(K-SERIES ONLINE CONFERENCE)’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보건의료·의료봉사·국제기구 진출과 바이오 산업계 진출을 위한 선배 의료인들의 강연 뿐만 아니라 세계 정상급 석학과 유명 주식 유튜버 등을 연자로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한다.

브릿지는 의사 고객들과 비대면 환경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 보령제약의 온라인 마케팅 채널이다. 포털 내에서 웨비나 및 웹심포지움의 진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신 의학 논문과 의약학 정보 등 의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인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온 의료전문 플랫폼이다.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하는 콘퍼런스, 국내외 의료 동향, 해외 진출 관련 강연 등을 제공해왔고, 국내외 의료진의 상호교류를 위한 커뮤니티도 함께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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