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으로 1년 넘게 비대면 시대에 살았다. 위드코로나로 거리두기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다.
때문에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추운 날씨에 운동량은 점점 줄어들면서 군살이 붙고, 얼굴 윤곽이 사라지는 대표적인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메이드유의원 대전점 채수관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군살제거에는 과정이 간단한 메쉬다V 등의 지방분해주사가 효과적이다.
채 원장은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약물을 체내 지방층에 직접 투입하는 지방분해주사는 노폐물과 함께 녹은 지방이 체외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되어 관리를 돕는 방식"이라며 "페이스라인은 물론 원하는 신체 부위 어디에나 적용이 가능하며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고 설명한다.
다만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용액 성분 확인이 필수다. 채 원장에 따르면 스테로이드나 히알라제가 들어있으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지방분해 효과를 가진 안전한 약물 성분으로만 배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채수관 원장은 "지방흡입수술에 비해 수술 과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어도 어디까지나 의료적 행위인 만큼 개인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개인 별로 지방량이나 근육량, 지방층까지의 피부 두께 등이 다른 만큼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시술해야 한다. 아울러 시술 후 식단 조절이나 운동 등의 생활 관리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