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저하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기억력 저하는 일반적인 기억력 저하 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울증이 심한 환자에게도 심한 기억력 저하 증상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질환뿐만 아니라 타고난 신체적 요인이나 환경적, 심리적 요인 등도 영향을 끼쳐 집중력 및 학습, 기억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사진]은 "신체 모든 기관들은 서로 연결돼 있고 뇌와 마음, 신체 역시 수 많은 기능으로 연결돼 있다"면서 "뇌와 심장의 기능 부족을 바로 잡아 뇌 질환 예방 및 회복에 속도를 높이고 기혈순환을 돕도록 설계된 뇌영양제 복용을 통해 집중력 및 기억력을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박 원장으로부터 기억력과 집중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기억장애란 뇌 손상의 결과로 새롭게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이 감퇴 또는 상실된 상태를 말한다. 심한 기억장애의 경우 단지 수분 전에 경험한 일들도 기억하지 못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극도로 방해할 수 있는 질환이다. 

기억력 저하가 주관적인 증상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관찰된다면 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혈관 질환 혹은 뇌경색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도 있다. 또한 기억력 저하와 뇌종양 등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뇌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학습장애 같은 경우에는 정신지체나 시각, 청각 등의 결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학업과 관련된 부분에서만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문제에 노출된 경우에는 읽기나 쓰기, 계산, 추론과 같은 영역에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학습은 두뇌의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관련하는 만큼 한 부분의 문제만으로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난독증, 발달지연, 정서불안 등 다양한 질환들 또한 학습장애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다행동장애라고 칭하고 있으며 충동적, 무절제, 과다행동을 보이며 소근육 협응이 잘 되지 않고 집중력 및 학습장애가 나타나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이 진단받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집중력 향상을 위해 아이의 기질과 증상에 맞는 치료 방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학생들은 학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압박감을 받게 되는 일이 많다. 이를 적절하게 해소해주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충동에 대한 조절 능력이 저하됨은 물론이고 분노와 짜증 등 부정적인 감정에 쉽게 휩싸이게 되면서 성격이 변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암기 잘하는 법 등을 알아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평소 산책, 등산, 골프, 수영, 테니스 등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과 퍼즐 맞추기, 체스나 장기, 바느질 등을 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기억력, 집중력을 높이는 약인 뇌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대부분 뇌 질환이 발생한 부위에만 치료를 진행하게 되지만 실제 원인은 다른 곳에도 숨어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뇌를 포함한 신체와 마음까지 치료가 가능한 뇌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것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규칙적인 식습관을 생활화한다면 밸런스가 바로 잡히게 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신체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다. 

나아가 뇌 영양제는 집중력과 뇌 기능 향상은 물론이며 자가치유능력을 높여 치매, 뇌졸중, 공황장애, 우울증 등 뇌 질환의 치료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병이 재발할 가능성을 낮추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평소 꾸준히 생활 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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