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로 100세 시대를 맞았지만 긴 수명을 달갑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특히 수명이 늘면서 최근에는 인구 3명 중 1명 평생 한번은 걸린다는 암의 발생도 늘면서 암에 대한 두려움까지 갖고 살아가야 한다.  

암 예방에 좋다는 음식이나 각종 건강식품 등을 찾기도 하지만 사실상 유전과 생활습관, 환경 등으로 인한 암을 100% 예방하고 차단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족 중 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혹시 나도 걸리지 않을까'라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유전적 요인 여부, 암에 걸릴 확률이 얼마인지 궁금하지만 건강검진만으로 해소하기 어렵다. 

암 발생의 초기 단계를 1기라고 하는데 이때까지 세포는 10억개 정도로 늘어난다. 의견이 갈리지만 암은 1기부터 미세하게 전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도 많다. 그 만큼 조기진단과 치료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다. 

바노바기성형외과는 최근 이왕재 면역학 박사[사진]와 '바노바기 이왕재 박사 암예측 클리닉'을 오픈하고 신규 진료에 나섰다. 조기 암 이전의 단계, 즉 전암 단계에서 암을 진단할 수 있다. 첨단 과학시스템을 통해 검사부터 진단과 치료까지 1인 맞춤 진료를 실시하며, 전암단계에서 미리 암세포를 발견하고 이를 건강한 세포로 되돌리는 것이 핵심이다.

암예측 클리닉을 통해 6대 암으로서 위암, 간암, 췌장암, 폐암, 대장암, 남자는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에 대해서는 전암 단계에서 조기 진단할 수 있다. 전암 단계 조기 진단을 받으면 각 부위별로 암 발생 위험도가 나타나는데,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폐암 위험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대장암은 주의 단계 수준에, 위암과 간암은 관심 단계 수준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왕재 박사는 "암 유전자검사는 분자진단 기술을 이용해 혈액 속에 나타나는 모든 징후, 즉 암 단백질뿐 아니라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모두 검사해 암 진단 정확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알고 대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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