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최성훈 교수가 11월 19일 열린 제38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롯데호텔)에서 젊은 연구자상과 우수위원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최근 3년간 약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성인 척추 질환에 대한 시상면 분석을 통해 기하학 관점의 분석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인구 집단의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척수 손상, 척추 종양,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에 대한 발생빈도 근거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 교수는 울산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부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Asian Spine Journal 편집장과 영문편집위원회 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보험위원회 위원,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심사위원,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아시아 태평양학회 정회원, 대한 정형외과학회, 대한 척추외과학회 정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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