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위로 보이는 이마와 눈매가 더 중요해졌다. 이마의 큰 주름이 있으면 제나이보다 들어보이는 노안 뿐만아니라 사납게 보이기 쉽다.
이마주름의 주 원인은 노화이지만 평소 찡그리는 습관으로 생기는 경우도 많다. 눈뜨는 힘이 약해 이마의 힘으로 눈을 뜨면 이마와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WJ 원진성형외과 이주헌 원장[사진]은 깊은 이마주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으로 내시경 이마거상술을 꼽는다. 헤어라인 안쪽을 최소 절개하는 이마거상술은 이마주름은 물론 처진 눈꺼풀, 미간주름까지 개선할 수 있다. 단순히 주름 개선 외에도 처진 눈썹의 위치를 교정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약 1cm의 최소 절개하는 만큼 흉터 걱정이 거의 없고 타 수술에 비해 비교적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신경과 근육 및 혈관을 미세하고 정확히 박리할 수 있어 안전하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그는 "이마거상술은 박리 범위가 넓어 환자의 연령대와 피부상태, 주름 및 처진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마거상술의 해부학적 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히 진단하고 상담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병원 선택 시에는 의료진의 경력과 노하우, 병원 내 첨단 장비, 사후 관리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