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가 11월 16일 출범 1주년을 맞아 비아트리스 글로벌에서 지정한 임팩트 위크(IMPACT WEEK)에 동참했다. 

이 기간에 의약품 접근성 강화(Advancing Access: Everywhere Health Matters)를 주제로 전 세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미국 시간 기준 11월 16일에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벨 타종 행사 및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옥외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밖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의약품 접근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링크드인 실시간 라이브 세션(Linkedin Live discussion)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버추얼 걷기 행사(A Walk Around the World)를 통해 전 세계 비아트리스 직원과 소통하며 1주년을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비아트리스는 화이자의 사업부문이었던 업존(Upjohn)과 마일란(Mylan) 기업의 결합으로 2020년 11월에 출범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출범 이후 1년만에 포춘지의 미국 5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10년 이상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혁신적인 HIV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포춘지 2021 세계를 바꾸는 기업(Change the World) 5위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World’s Best Employers) 750개 기업 중 상위 30%에 속하며, 동종 업계에서 11위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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