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이 5일 개원기념일(11월 1일)을 맞아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제주대병원은 도내 유일한 국립대병원으로서의 기본 역할과 적정진료, 저수익성 및 기피 진료과 설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을 담당해 왔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암 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7년 연속 1등급 획득, 위암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2년 연속 1등급,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1등급도 받았다.

올해 5월에는 국립대병원 최초로 임상교육훈련센터에 선정돼 지역의료 인력의 역량강화 및 보건의료교육 공적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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