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가 시작된 11월 첫날 신규확진자수가 1천명대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86명 늘어난 총 36만 6,386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39명, 경기 560명, 인천 127명,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충남 46명, 경북과 전북 각 26명, 충북 21명, 울산 12명, 대전 9명, 제주와 세종 각 2명으로 1,666명이다. 검사건수는 10만 2천여건이다.

수도권 1,326명(80%), 비수도권(340명)이며, 해외유입은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내국인 14명, 외국인 6명 총 20명이다. 

입원환자는 58명 줄어든 390명이며 위중증환자는 11명 늘어난 343명이다. 사망자는 9명 증가해 2,858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0.78%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0.82% 대 0.75%), 60세 이상부터 1을 넘었다. 

80세 이상은 14.71%, 70대는 4.48%, 60대는 1%인 반면 50대는 0.32%, 40대는 0.08% 등 나이에 비례하게 낮아졌다.

백신1차 접종률과 백신완료율을 인구대비 각각 80.1%오 75.3%, 성인기준 92.2%와 8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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