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천명대를 보인지 18일 만에 2천명선을 육박했다. 수도권은 1천 5백명대로 다시 네자릿수로 높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952명 늘어난 총 35만 6,305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13만 7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734명, 서울 723명, 인천 125명, 충남 58명, 경남 44명, 부산과 경북 각 42명, 대구 39명, 전북 30명, 충북 29명, 강원 19명, 대전 15명, 광주 9명, 울산과 제주 각 7명, 전남 6명, 세종 1명으로 1,930명이다.

해외유입은 22명으로 수도권 1,594명(82%), 비수도권 358명이다. 사망자는 9명, 위중증환자는 7명 늘어났다. 격리자는 123명 줄어든 2만 3,850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여명, 백신완료자는 27만 8천여명 늘어나 각각 인구대비 접종률 79.6%와 71.5%를 보였다. 성인기준으로는 92%와 8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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