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15일 제39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개최했다. 1983년 시작된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최장수 국내 여성 백일장 대회로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한다.

미등단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 중 한 부문을 선택해 발표된 글제 4개 중 1개를 선택해 원고를 작성한다. 참가자들은 작성한 원고를 15일 당일 23시 59분까지 분야별 접수 링크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총 30명을 선발해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며, 각 부문 장원 작품은 낭독 콘텐츠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원고 접수 참가자에게는 동아제약의 셀파렉스, 미니막스, 파티온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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