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공익적 예능프로그램의 대표주자 MBC '느낌표'의 새코너 '희망뉴스 카운트다운'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에 동참했다.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17일 오후 10시35분 MBC '느낌표'의 새코너 '희망뉴스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환자 곁에서 늘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해 온 간호사들 가운데 5만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MBC 희망뉴스는 '전국에 20만개의 저금통을 배포한 뒤 12월 23일까지 18만개의 저금통 회수를 목표로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인 성금은 국내의 불우이웃과 파키스탄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