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12대 원장에 심장내과 박승우 교수(병원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10월 15일부터 만 3년간이다.

박 교수는 심장판막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 분야의 권위자다. 또한 전자의무기록(EMR) 도입을 추진해 삼성정보화혁신상, 스마트기기로 진료하는 앱 닥터스마트(Dr. Smart) 개발로 지식경제부 장관상, 병원 프로세스를 혁신해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대 졸업, 동대학 석박사,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성균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메이요클리닉연수,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 대한심장학회 스마트헬스연구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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