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용마로지스 및 대한약사회와 폐의약품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제약은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수거함 및 관련 용품 지원과 행정 지원 전반을 담당한다. 

용마로지스는 수거와 보관 및 소각처리장 인계 역할을 담당하며 대한약사회는 원활한 수거를 위해 각 지역 약사회를 통해 약사 참여를 독려, 홍보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국내 폐의약품은 2018년 기준 4,690톤으로 추정되며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 후에는 6,700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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