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플렉스는 의약화학을 전공하고 글로벌제약사인 BMS와 암젠 등에서 신약개발 플랫폼의 개발 경험이 있는 조성진 대표가 2017년 설립한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이다.

동아에 따르면 심플렉스의 신약개발 플랫폼(Explainable AI)은 결과의 도출 과정을 시각화하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뿐만 아니라 최적화 단계에도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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