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권순효 신장내과 교수와 김현숙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권 교수는 투석을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주 2회, 3회 투석 시작 후 임상 결과를 비교하는 '노인 말기신부전 환자 대상 주 2회/3회 혈액투석 비교 연구'를 실시한다.

전국 18개 기관이 연구에 참여하고 기간은 5년이며, 연구비 25억원을 지원받는다.

김 교수가 진행하는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연관 간질성 폐질환 환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영향'으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어수택 교수가 공동 주관하며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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