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약 1백명 늘어난 1천 800명대를 보여 2개월째 네자릿수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804명 늘어난 총 25만 8,913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18만 5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1,238명, 충청권 105명, 경남권 145명, 경북권 80명, 호남권 77명, 강원권 45명, 제주권 8명 등 1,776명이다. 해외유입은 28명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수도권 비중은 69%를 보였다.

사망자는 7명, 위중증환자는 9명 늘어났다. 현재 격리자는 10명 증가한 2만 6,193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3만 2천여명, 백신완료자는 69만 8천여명 늘어나 각각 58.2%와 34%의 접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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