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가 오는 19일 온라인 유방암 건강강좌 '사(四)기충전캠페인'를 개최한다.

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겠다는 취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치료 포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바로잡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이근석 임상시험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진료실에서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유방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약 93%로 OECD 대비 높지만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의 경우 34%로 크게 낮다. 특히 우리나라는 40대 젊은 여성의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발생률이 높고, 40세 이하도 약 10.5%로 서구에 비해 약 2배 이상이다. 

캠페인 참여는 무료이며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문의 : 02-3210-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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