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프리미엄유산균 브랜드 와이즈바이옴을 출시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한은 오는 10일 유한양행이 제안하는 건강을 위한 똑똑한 습관이라는 의미의 와이즈바이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사균체 구성물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유산균 외에 다양한 종류의 유익균으로 장 속 건강 밸런스를 잡아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브랜드 출시와 함께 소개되는 제품은 패밀리, 더블유(W), 키즈, 골드플러스(골드+) 4종. 특허 받은 유산균 7종을 포함해 총 17종의 유산균과 함께 뼈 건강을 위한 아연과 비타민D 등을 추가했다.

각 제품의 보장균수는 골드플러스 100억, 온가족용 패밀리 50억, 여성용 더블유 50억, 키즈 10억 마리로 건강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최적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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