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2년차 이건우 전공의가 전공의 인성교육 중 호흡곤란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구해 화제다.

이 전공의는 지난 10월 17일∼21일 충북 꽃동네에서 이루어진 인성교육 파견 기간 중 한 환자가 음식물을 삼키다가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전문 처치법을 이용해 환자의 생명을 극적으로 살려냈다. 

이에 강남성모병원은 지난달 24일 교직원 월례조회에서 이 전공의의 공로를 인정해 가톨릭중앙의료원장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