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코엔자임큐텐의 합성기술과 (주)유유의 맥스마빌정이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상을 받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열리는 ‘2005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대웅, 유유, 대평양, 메디톡스등 국내외 벤처기업과 제약사회가 우수기술경진대회 수상자로 뽑혀 수상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불순물이 전혀 없는 고순도의 코엔자임규텐을 순수 독자기술로 합성에 성공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유유는 알렌드로네이트계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이중과립법과 장용코팅제를 적용, 신규 개선된 복용법으로 진흥원장을 수상한다.

또 벤처기업인 메디톡스는 보톨리눔 독소 A형 생물의약품 개발로, 바이오팜은 콜레스테롤 저하 고급기능성 홍국(紅麴) 개발로 그리고 조아더(주)는 내장 히터를 이용한 의료용 가온기 개발로 모두 진흥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영예의 보건산업기술대전 국무총리 대상은 상처치유용 동종유래 배양피부 세포치료제를 개발한 테코사이언스가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