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68명 늘어난 15만 4,457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6만 4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260명, 경기 185명, 부산 28명, 강원 23명, 울산 22명, 대구 13명, 인천과 대전 각 12명으로 총 611명이다. 최근 증가세를 보이던 해외유입은 아시아 54명 등 총 57명으로 더 늘어났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69%(463명)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012명, 현재 격리자는 65명 늘어난 6,45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 6천여명 늘어나 접종률 29.7%, 2차 접종자는 9만 6천여명 늘어나 9%를 보였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는 아나필락시스 5건, 신경계 205건, 사망 18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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