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멘스의 MRI 마그네톰비다[사진]를 도입해 진단 정확도와 검사효율을 높였다.

병원에 따르면 기존 복부 및 심장 검사 시에는 어린이나 고령자, 의식없는 응급환자 등이 움직이거나 잠시 숨을 참기 어려워 여러 차례 다시 검사해야 했지만 새 MRI는 편안히 숨쉬면서 촬영할 수 있으며 영상의 질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70cm의 넓은 출입구에 촬영시 소음도 적어 어린이나 폐소공포증 환자 등의 불안감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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