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사진제공 : 분당서울대병원)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기아 신동수 경영전략실장, 서울시립미술관 백지숙 관장(사진제공 :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현대차·기아, 서울시립미술관이 자율주행 휠체어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이들은 5월 27일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 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율주행 휠체어의 실증을 통해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성 개선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시립미술관은 자율주행 휠체어가 시험 운영될 수 있도록 공공장소를 제공하고, 현대기아차는 자율주행 휠체어의 효용성과 기술 적정성, 보완점을 종합 검토하고 향후 제로원의 기술 개발 과정에 개선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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