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아이너 옌센 덴마크 대사(다섯번째),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여섯번째) [사진제공 노보노디스크]

노보노디스크제약이 주한덴마크대사관, 레고와 함께 2021 옥토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형과 레고 장난감을 양산부산대병원 어린이환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과 덴마크 대사관, 그리고 정읍여고 재학생 4명이 직접 제작한 옥토 인형과 레고 장난감 150개가 전달됐다.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대사에 따르면 옥토프로젝트는 태어나자마자 차가운 기계에 둘러싸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소아 환우들을 응원하고자 시작된 행사다.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영유아기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미숙아와 신생아들을 위해 손으로 직접 뜬 문어 모양 인형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덴마크에서 시작됐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