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독감치료 수액제가 출시됐다.JW중외제약은 1회 정맥주사로 독감을 치료하는 수액 형태의 독감치료제 플루엔페라주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경구형 독감치료제(오셀타미비르)는 5일간 투여했다.플루엔페라주는 기초수액제에 약제를 섞어 사용해야 하는 기존 바이알(vial) 제형의 독감주사제와 달리 페라미비르수화물과 생리식염수가 혼합된 수액 백(bag) 형태다.특히 알루미늄 포장의 하단 부위만 개봉해 수액 세트를 연결할 수 있는 이지컷(easy-cut) 기술을 적용했다.
종근당이 26일 국내 최초로 페라미비르 성분의 독감주사제 페라원스 프리믹스를 출시했다.치료 대상자는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A∙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환자다.생리식염수와 혼합된 프리믹스 제형이라 기존 제품과 달리 바로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독감주사제 출시로 종근당은 타미플루, 조플루자 등 기존 제품과 함께 독감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이에 따라 회사는 독감치료제 시장에서 축적한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간 시너지를 통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이 인공호흡, 수술‧시술 시 환자의 진정에 사용되는 비(非)향정신성의약품 진정제 PP보틀 제이세덱스주(성분 덱스메데토미딘)를 출시했다.알파2 아드레날린 수용체에만 작용해 호흡을 안정시키고 진정을 유도한다. 병용 투여되는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을 낮춰준다.생리식염수로 희석할 필요없아 그냥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믹스 제품으로 희석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 오염 등 위험을 줄였다.회사에 따르면 덱스메데토미딘 성분 제제로는 국내 최초로 폴리프로필렌(PP) 용기가 적용돼 알루미늄 용출과 파손 위험성을 줄였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성분명 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 세 가지 용량(80mcg/20mL, 200mcg/50mL, 400mcg/100m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집중치료 관리하에 초기 삽관되어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환자의 진정, 수술 및 시술 시 비삽관 환자의 의식하 진정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생리식염수와의 추가 희석 과정이 필요 없어 사용 편의성은 높이고 희석 과정에서의 오류, 오염 및 감염 위험은 감소시킨 약제이다.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기존 프리세덱스의 진정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오염이나 감염의
CJ제일제당의 강심제 ‘도부타민프리믹스200㎎주’가 포도당 주사액으로 잘못 표시해 유통하다가자진 회수하는 일이 벌어졌다.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에 따라 제품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는 사용에 주의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식약청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위탁 제조소에 대한 자체 조사결과, 용기를 취급하는 작업자의 실수로 ‘5% 포도당주사액’ 1개 비닐포장 용기가 ‘도부타민주’ 생산공정에 혼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제조번호를 공급받은 28개 의료기관에서 모두 회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조기 인슐린요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특정 당뇨병환자에 대한 인슐린 사용의 필요성도 점차 강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후 고혈당 조절과 저혈당 예방을 위한 인슐린 요법으로서 기저(Basal) 및 식전 인슐린(Bolus Insulin)의 적절한 투여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25일 사노피-아벤티스 후원으로 신라호텔에서는 당뇨병환자를 위한 최신 인슐린 요법(Basal Plus/Bolus Regimen)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선 이탈리아 페루자대학 제레미아 볼리(Geramia B.Bolli) 교수의 강연내용을 소개한다. 아울러 참석한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도 알아본다.Session I- LectureModern Insulin Treat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