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낮은 의료급여 대상 임신부는 인공중정률과 제왕절개율, 임신합병증 등이 중간 소득 이상 임신부 보다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민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의 2010년 1년간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해 의료급여 대상 여성(저소득)과 건강보험 대상 여성(중간 이상 소득) 등 총 45만 7천여명의 임신 관련 각종 지표와 합병증 등을 분석해 국제건강형평성 저널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료급여 대상 임신부의 인공중절률은 건강보험 가입 여성 임산부보다 1.5배에 높았다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 다섯 명 중 한명이 인공임신중절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가 새누리당 송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2015년 인공임신중절 국민인식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970명 가운데 19.6%인 190명이 인공임신중절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인공중절을 하는 이유는 원치 않는 임신이 4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모의 건강문제(16.3%), 경제적 사정(14.2%), 태아의 건강문제(10.5%) 순이었다.우리나라에서 인공임신중절수술률이 높은 이유는 남성의 피임 이해 및 실천부족이 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교육부족(18%), 생명존중 가치가 낮음(17%) 등의 순이었다.응답자들은 또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는 '실질적인
【뉴욕】 사후피임제 mifepristone이 인공 임신중절 후 치사적인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미질병관리센터(CDC) 마크 피셔(Marc Fischer) 박사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5; 353: 2352-2360)에 발표했다. C. sordelli 감염돼 사망 이번 연구에 앞서 Clostridium sordelli와 관련한 자궁내막염과 독소성 쇼크증후군에 의한 사망례가 4명 보고된바 있다. 이들 사망례는 모두 중절약제로 임신중절한지 1주 이내에 발생했다. 피셔 박사는 “사망자의 임상소견은 빈맥, 저혈압, 부종, 혈액농축, 심각한 백혈구증가증, 무(無)발열”이라고 설명했다. 이 4례와 과거 보고된 10명의 사망례는 특기해야할 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