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가 배뇨후 요점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배뇨후 요점적이란 소변을 다 보고 난 후 요도에 남아있던 소변이 누출되는 증상이다.동아ST는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의 배뇨후 요점적 개선효과를 확인하는 3상 임상결과를 11일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자는 배뇨후 요점적 환자 138명. 이들을 자이데나(75mg)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누고 12주간 투여했다. 분석 결과, 자이데나투여군은 위약 대비 배뇨후 요점적 횟수와 증상 평가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상 환자의 배뇨후 요점적 횟수는
발기부전치료제가 배뇨 후에도 소변이 누출되는 배뇨후요점적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의료원 비뇨의학과 양대열 교수팀은 최근 열린 제21회 유럽성기능학회(ESSM,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센돔(성분명 타다라필, 종근당)5mg이 배뇨후요점적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가 8점 이상으로 전립선에 문제가 있고 배뇨후요점적을 겪고 있는 환자 102명(20~70세).연구팀은 대상환자를 센돔투여군과 위약투여군으로 나누고 12주간 투여한 후 배뇨후요점적 증상개선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센돔